반응형 전체 글79 SQLite 전문검색으로 리포트 1,113건 뒤지기 — 6.71초를 1.75초로 줄인 방법 한눈에쌓는 것과 찾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었습니다. 텔레그램에 몇 달 쌓인 시황을 정작 필요할 때 못 찾아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 지금 파일 하나에 140MB, 표 24개입니다.1,549건짜리 표를 통째로 지웠습니다. 그중 96%가 요약이 비어 있었습니다. 「데이터가 많다」와 「쓸 수 있는 데이터가 많다」는 다릅니다.리포트를 앞 4쪽만 읽다가 전문으로 바꾸니 검색되는 종목이 397개에서 583개가 됐습니다. 없던 자료를 구한 게 아니라 이미 가진 파일을 끝까지 읽었을 뿐입니다.검색 6.71초 → 1.75초. 원인은 한 곳이 83%를 먹고 있었던 것 — 같은 리포트 더미를 후보마다 122번 훑고 있었습니다. 색인을 만들어 1번으로 줄였고, 늘어난 용량은 1MB 미만이었습니다.장이 끝나면 그날의 시.. 2026. 8. 22. 주식 수수료·세금 계산 — 계좌에 +0.5%인데 팔면 손해인 이유 한눈에계좌에 +0.5%로 떠 있어도 팔면 손해입니다. 앱의 평가손익은 «살 때 낸 수수료»까지만 반영하고, 팔 때 나갈 수수료와 거래세는 안 들어가 있습니다.2026년 1월에 증권거래세가 올랐습니다 — 코스피·코스닥 모두 0.15% → 0.20%.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따른 환원입니다.진짜 범인은 슬리피지입니다. 제가 잰 값으로 지정가 매도 0.195% 대 시장가 매도 1.0% — 다섯 배입니다. 소형주는 더합니다.산 값 그대로 되팔기만 해도 1년이면 원금의 79%가 사라집니다. 매일 한 번 사고팔고, 주가는 하나도 안 움직였다는 가정에서 그렇습니다. 시장가로 던지면 97%가 사라집니다.증권사 앱을 열면 보유 종목 옆에 +0.5%가 떠 있습니다. 조금이지만 벌었으니 팔아도 되겠다 싶습니다.그런데 팔면 손.. 2026. 8. 22. AI 자동 발송에 검증을 붙이는 법 — 휴장일에 빈 브리핑이 나간 뒤 한눈에장이 끝나면 AI가 시황을 써서 텔레그램으로 보냅니다. 어려운 건 잘 쓰게 하는 게 아니라 이상한 게 나갔을 때 막는 것이었습니다.휴장일에 속 빈 브리핑이 나갔습니다. 막는 장치가 있었는데, 제가 다른 설정을 바꾸는 바람에 그 장치의 전제가 깨졌습니다 — 장치는 자기 전제가 깨진 걸 모릅니다.「80자보다 길면 통과」라는 검사는 「길기만 한 헛소리」를 못 걸렀습니다. AI가 한 문장만 답했는데 통과할 뻔했습니다.그래서 관문을 세 겹으로 만들었습니다 — ①휴장일 달력 ②지수 종가와 공통 종목으로 대조 ③답의 길이와 필수 항목 검사. 세 겹이 된 이유는 전부 사고가 났기 때문입니다.앞 두 편이 남이 쓴 리포트를 모으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편은 AI가 직접 글을 쓰게 하는 이야기입니다.매일 장이 끝나면 그.. 2026. 8. 22. PDF 텍스트가 안 나올 때 — 스캔본인 줄 알았는데 앞 4쪽만 읽고 있었습니다 한눈에26~97쪽짜리 인뎁스 리포트 1,129개·6.3GB를 같은 도구로 처리했습니다. 앞 편 엔진을 복사하지 않고 «어디서 가져오나»만 갈아끼웠습니다 — 그래서 한쪽을 고치면 양쪽이 같이 좋아집니다.「스캔한 PDF라 글자를 못 읽는다」고 몇 달을 믿었는데 틀렸습니다. 제 코드가 앞 네 쪽만 읽고 있었고, 두꺼운 리포트는 앞 네 쪽이 표지·목차입니다.86쪽 문서에서 4,361자만 읽고 있었습니다 — 전문 120,000자의 3.6%입니다. 「전 페이지를 읽어라」 한 줄로 고쳤고, 스캔으로 분류했던 155건 중 절반이 정상 문서로 돌아왔습니다.PDF가 1,000개를 넘으면 눈으로 못 찾습니다. 파일 이름의 낱말로 갈래를 나눠 폴더로 옮기고, 기준을 고치면 이미 쌓인 것도 다시 분류합니다 — 옮기기 전에 «무.. 2026. 8. 22. AI 요약이 숫자를 틀리는 세 가지 자리 — 증권사 리포트 1,837건을 정독시키며 찾은 것 한눈에매일 나오는 증권사 리서치를 자동으로 모아 AI가 정독하고, 한 장짜리 대시보드로 텔레그램에 받습니다. 지금까지 PDF 1,837개·1.9GB가 쌓였습니다.텔레그램은 메시지가 4,096자에서 잘립니다. 그래서 긴 내용은 채팅창에 쏟지 않고 HTML 파일로 첨부합니다 — 폰에서도 표와 색이 그대로 열립니다.AI가 숫자를 틀리는 자리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단위 바꿔 적기(10배 오류) · 회계 괄호를 양수로 읽기 · 원문에 없는 값을 역산해 지어내기. 하지 말 것을 하나씩 적어주니 재시험에서 지어낸 값이 0개가 됐습니다.원문이 길수록 요약이 부실해집니다 — 5,000자 이하 41% · 12,000~25,000자 8% · 25,000자 이상 1.5%. 20만자짜리가 575자로 나온 적이 있고, 긴 것만 .. 2026. 8. 22. 블루투스가 끊긴 범인은 CPU가 아니라 메모리였습니다 — 클로드 코드용 PC 사양 한눈에「무거운 계산 = CPU 문제」는 제 경우 틀렸습니다. 그 계산은 논리 코어 22개 중 1개만 썼고, 세 개를 동시에 돌려도 사용률이 14%였습니다.진짜 원인은 램이었습니다. 15.5GB 중 여유가 2.1GB, 한창일 때는 78MB까지 떨어졌고 초당 193회씩 디스크로 밀려나고 있었습니다. 그 줄에 음악도 같이 섭니다.가상 메모리는 램 부족을 고쳐주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이 뻗는 걸 막아줄 뿐이고, 그걸 쓰기 시작한 순간 이미 느려집니다 — 해결한 건 «공유 메모리»(같은 데이터를 한 벌만 두는 것)였습니다.클로드 코드로 개발할 때 병목은 CPU가 아니라 램입니다. 지금 이 컴퓨터에서 클로드 코드가 2,890MB, 브라우저가 3,853MB를 쓰고 있고, 프로그램들이 잡아둔 총량 16.78GB는 물리 .. 2026. 8. 2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