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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브리핑/국내장 마감16

9월 7일 반도체·원전이 함께 끌어올린 급반등장 — 시가총액 2,000억 이상 상승률 상위 30 오랜만에 계좌가 빨갛습니다. 코스피가 308.18포인트, +4.61% 오른 6995.39로 마감하며 7000선을 코앞에 뒀고, 코스닥도 822.19로 1.07% 올랐습니다. 오픈AI가 신모델 '아스트라'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랠리가 다시 불붙었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는 텍사스 30조 원 규모 '대미투자 1호'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가 확정되면서 반도체·원전·전력인프라 세 축으로 돈이 쏠렸습니다.이런 날도 있어야지 싶습니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6조 8천억 원어치를 팔았는데 외국인이 현물 2조 5,500억 원에 선물까지 1조 1천억 원을 동시에 사들이고 기관도 2조 6,500억 원을 받아내며 지수를 끌어올렸으니, 방향성 자체는 믿을 만한 하루였다고 봅니다. 다만 오른 종목 비율은 52.5%로 최근 2.. 2026. 9. 8.
9월 3일 코스피·코스닥이 갈린 하루 — 시가총액 2,000억 이상 상승률 상위 30 9월 3일 코스피는 장중 한때 6430선까지 밀렸다가 되돌림에 성공하며 6,579.48로 0.26% 오르고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나흘째 내려앉아 790.21로 1.71% 빠졌습니다. 같은 날인데 두 시장이 완전히 다른 표정을 지은 하루였습니다.어제 미국과 이란 충돌 소식에 가장 크게 얻어맞았던 조선·철강·보험이 오늘은 반대로 가장 크게 반등했습니다. 전형적인 순환매 장세였는데, 오른 종목 비율은 38.7%로 여전히 낮았습니다. 코스피가 플러스로 끝났다고 시장 전체가 좋아진 건 아니라는 뜻이라, 저는 지수보다 어떤 종목이 왜 올랐는지를 더 눈여겨봅니다.시가총액 2,000억 원 이상에서 상승률 상위 30종목을 순서대로 적습니다.1위부터 10위까지1위 파인엠텍 +18.81%.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 2026. 9. 3.
9월 2일 급락장에서 오른 30종목 — 시가총액 2,000억 이상 상승률 상위 9월 2일은 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다시 부딪혔다는 소식이 아침부터 심상치 않더니, 장이 열리자마자 국제유가가 90달러대로 튀어 올랐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4.8%까지 뛰어 1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자리로 갔습니다. 코스피는 그대로 6,562선까지 3.99% 빠졌고, 코스닥은 사흘째 밀리며 2.10% 내렸습니다. 저는 장중 내내 호가창만 보다가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계좌가 파랗게 물드는 걸 보고 있으면 뭘 들고 있어도 피할 데가 없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싶습니다.오른 종목이 열에 둘(상승비율 20.5%)뿐이었으니, 반도체 대형주 두 종목의 낙폭에만 거래대금의 3분의 1이 몰릴 만큼 자금도 한쪽으로 쏠렸습니다. 외국인은 현물을 크게 팔면서 선물까지 같이 던졌고, 최근 5거래일.. 2026. 9. 3.
2026-09-02 국내 증시 마감 브리핑 ①한 줄 총평미-이란 무력충돌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WTI 90달러대)하고 美 국채금리가 19개월래 최고(4.8%)로 치솟으면서 코스피가 6562선까지 3.99% 급락했고, 코스닥도 3거래일 연속 하락(-2.10%)했다. 상승비율 20.5%로 시장 내실은 반도체 테스트장비·소부장 개별 종목 급등을 빼면 전방위로 무너진 하루였다.②시장 진단지수 위치 — 코스피는 20일선 -1.64%·60일선 -9.7% 아래, 52주 고점대비 -28.0%로 여전히 멀다. 오늘 하락 전환했고 RSI14 49.6 중립권이나 마감강도 0.03으로 막판까지 밀린 저가권 마감이다. 코스닥은 3일 연속 하락·RSI14 34.1로 침체권에 근접, 120일선 -18.6% 아래다. 기저율상 코스피와 같은 조합(하락연속·20·60일선 아래.. 2026.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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