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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20

클로드 코드 기억 기능 — 「기억해둬」라고만 했더니 규칙이 3,840줄이 됐습니다 한눈에저는 설정 파일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냥 「이건 기억해둬」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통했습니다.기억하는 장치가 두 개입니다. 제가 직접 쓰는 CLAUDE.md와, 클로드가 스스로 적는 자동 메모리. 제가 쓰던 건 뒤쪽이었습니다.공식 권고는 「200줄 이하」입니다. 길어지면 오히려 안 지켜진다고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제 파일은 3,840줄이 됐습니다 — 권고의 19.2배입니다. 실수가 한 번 날 때마다 한 줄씩 늘어난 결과입니다.그래서 지금은 둘로 나눠 씁니다. 짧은 것 하나(33줄)에 「항상 지킬 것」만 두고, 긴 기록은 따로 뒀습니다.클로드 코드를 처음 쓸 때 저는 설정이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같은 것을 매번 다시 설명하는 게 지겨워서, 어느 날 이렇게 말했습니다.「계속 같은 실수.. 2026. 8. 24.
Python was not found — 파이썬은 깔려 있었고, PATH 한 칸 차이였습니다 한눈에「Python was not found」가 떠도 파이썬은 대개 깔려 있습니다. 제 컴퓨터에서도 잘 도는 파이썬 3.14.4가 이미 있었습니다.윈도우가 다른 파일을 먼저 집은 것입니다. 명령을 치면 윈도우는 폴더 목록(PATH)을 위에서부터 뒤지는데, 진짜 파이썬 바로 한 칸 앞에 「스토어에서 설치하세요」로 연결된 같은 이름의 파일이 있었습니다.그래서 py는 되고 python만 안 됩니다. 둘은 같은 폴더에 있지만 연결된 곳이 다릅니다 — 이게 「깔았는데 왜 안 되지」의 정체입니다.고치는 길은 셋이고, 저는 가장 안 건드리는 길을 골랐습니다. ①py로 바꿔 부르기 ②설정에서 별칭 끄기 ③PATH 순서 고치기 — ③은 권하지 않습니다.파이썬을 처음 깔고 명령 프롬프트에 python이라고 쳤을 때 이 문.. 2026. 8. 22.
SQLite 전문검색으로 리포트 1,113건 뒤지기 — 6.71초를 1.75초로 줄인 방법 한눈에쌓는 것과 찾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었습니다. 텔레그램에 몇 달 쌓인 시황을 정작 필요할 때 못 찾아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 지금 파일 하나에 140MB, 표 24개입니다.1,549건짜리 표를 통째로 지웠습니다. 그중 96%가 요약이 비어 있었습니다. 「데이터가 많다」와 「쓸 수 있는 데이터가 많다」는 다릅니다.리포트를 앞 4쪽만 읽다가 전문으로 바꾸니 검색되는 종목이 397개에서 583개가 됐습니다. 없던 자료를 구한 게 아니라 이미 가진 파일을 끝까지 읽었을 뿐입니다.검색 6.71초 → 1.75초. 원인은 한 곳이 83%를 먹고 있었던 것 — 같은 리포트 더미를 후보마다 122번 훑고 있었습니다. 색인을 만들어 1번으로 줄였고, 늘어난 용량은 1MB 미만이었습니다.장이 끝나면 그날의 시.. 2026. 8. 22.
AI 자동 발송에 검증을 붙이는 법 — 휴장일에 빈 브리핑이 나간 뒤 한눈에장이 끝나면 AI가 시황을 써서 텔레그램으로 보냅니다. 어려운 건 잘 쓰게 하는 게 아니라 이상한 게 나갔을 때 막는 것이었습니다.휴장일에 속 빈 브리핑이 나갔습니다. 막는 장치가 있었는데, 제가 다른 설정을 바꾸는 바람에 그 장치의 전제가 깨졌습니다 — 장치는 자기 전제가 깨진 걸 모릅니다.「80자보다 길면 통과」라는 검사는 「길기만 한 헛소리」를 못 걸렀습니다. AI가 한 문장만 답했는데 통과할 뻔했습니다.그래서 관문을 세 겹으로 만들었습니다 — ①휴장일 달력 ②지수 종가와 공통 종목으로 대조 ③답의 길이와 필수 항목 검사. 세 겹이 된 이유는 전부 사고가 났기 때문입니다.앞 두 편이 남이 쓴 리포트를 모으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편은 AI가 직접 글을 쓰게 하는 이야기입니다.매일 장이 끝나면 그.. 2026. 8. 22.
PDF 텍스트가 안 나올 때 — 스캔본인 줄 알았는데 앞 4쪽만 읽고 있었습니다 한눈에26~97쪽짜리 인뎁스 리포트 1,129개·6.3GB를 같은 도구로 처리했습니다. 앞 편 엔진을 복사하지 않고 «어디서 가져오나»만 갈아끼웠습니다 — 그래서 한쪽을 고치면 양쪽이 같이 좋아집니다.「스캔한 PDF라 글자를 못 읽는다」고 몇 달을 믿었는데 틀렸습니다. 제 코드가 앞 네 쪽만 읽고 있었고, 두꺼운 리포트는 앞 네 쪽이 표지·목차입니다.86쪽 문서에서 4,361자만 읽고 있었습니다 — 전문 120,000자의 3.6%입니다. 「전 페이지를 읽어라」 한 줄로 고쳤고, 스캔으로 분류했던 155건 중 절반이 정상 문서로 돌아왔습니다.PDF가 1,000개를 넘으면 눈으로 못 찾습니다. 파일 이름의 낱말로 갈래를 나눠 폴더로 옮기고, 기준을 고치면 이미 쌓인 것도 다시 분류합니다 — 옮기기 전에 «무.. 2026. 8. 22.
AI 요약이 숫자를 틀리는 세 가지 자리 — 증권사 리포트 1,837건을 정독시키며 찾은 것 한눈에매일 나오는 증권사 리서치를 자동으로 모아 AI가 정독하고, 한 장짜리 대시보드로 텔레그램에 받습니다. 지금까지 PDF 1,837개·1.9GB가 쌓였습니다.텔레그램은 메시지가 4,096자에서 잘립니다. 그래서 긴 내용은 채팅창에 쏟지 않고 HTML 파일로 첨부합니다 — 폰에서도 표와 색이 그대로 열립니다.AI가 숫자를 틀리는 자리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단위 바꿔 적기(10배 오류) · 회계 괄호를 양수로 읽기 · 원문에 없는 값을 역산해 지어내기. 하지 말 것을 하나씩 적어주니 재시험에서 지어낸 값이 0개가 됐습니다.원문이 길수록 요약이 부실해집니다 — 5,000자 이하 41% · 12,000~25,000자 8% · 25,000자 이상 1.5%. 20만자짜리가 575자로 나온 적이 있고, 긴 것만 .. 2026.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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