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9 9월 7일 반도체·원전이 함께 끌어올린 급반등장 — 시가총액 2,000억 이상 상승률 상위 30 오랜만에 계좌가 빨갛습니다. 코스피가 308.18포인트, +4.61% 오른 6995.39로 마감하며 7000선을 코앞에 뒀고, 코스닥도 822.19로 1.07% 올랐습니다. 오픈AI가 신모델 '아스트라'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랠리가 다시 불붙었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는 텍사스 30조 원 규모 '대미투자 1호'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가 확정되면서 반도체·원전·전력인프라 세 축으로 돈이 쏠렸습니다.이런 날도 있어야지 싶습니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6조 8천억 원어치를 팔았는데 외국인이 현물 2조 5,500억 원에 선물까지 1조 1천억 원을 동시에 사들이고 기관도 2조 6,500억 원을 받아내며 지수를 끌어올렸으니, 방향성 자체는 믿을 만한 하루였다고 봅니다. 다만 오른 종목 비율은 52.5%로 최근 2.. 2026. 9. 8. 자동매매 되는 증권사 열두 곳 전부 비교 — 방식·장단점·순위 (2026년 9월) 어제 나무증권이 자사 오픈 API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증권사가 API를 광고로 미는 건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지금 개인이 자동매매를 하려면 어느 증권사를 골라야 하는지, 열두 곳을 하나씩 확인해 봤습니다.확인해 보니 광고가 나온 게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1년 반 사이에 네 곳이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2025년 3월 키움증권이 설치가 필요 없는 REST API를 냈고, 2026년 5월 토스증권이 오픈 API를 발표했으며, 8월 4일 KB증권이 개인 고객에게 API를 열었고, 엿새 뒤인 8월 10일 NH투자증권이 나무 플러그를 내놨습니다. 개인이 고를 수 있는 곳이 1년 만에 거의 두 배가 됐습니다.아래는 2026년 9월 3일 기준으로 각 증권사 공식 안내와 개발자센터를 열어 확인한 내용입니다. API.. 2026. 9. 4. 9월 3일 코스피·코스닥이 갈린 하루 — 시가총액 2,000억 이상 상승률 상위 30 9월 3일 코스피는 장중 한때 6430선까지 밀렸다가 되돌림에 성공하며 6,579.48로 0.26% 오르고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나흘째 내려앉아 790.21로 1.71% 빠졌습니다. 같은 날인데 두 시장이 완전히 다른 표정을 지은 하루였습니다.어제 미국과 이란 충돌 소식에 가장 크게 얻어맞았던 조선·철강·보험이 오늘은 반대로 가장 크게 반등했습니다. 전형적인 순환매 장세였는데, 오른 종목 비율은 38.7%로 여전히 낮았습니다. 코스피가 플러스로 끝났다고 시장 전체가 좋아진 건 아니라는 뜻이라, 저는 지수보다 어떤 종목이 왜 올랐는지를 더 눈여겨봅니다.시가총액 2,000억 원 이상에서 상승률 상위 30종목을 순서대로 적습니다.1위부터 10위까지1위 파인엠텍 +18.81%.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 2026. 9. 3. 9월 2일 급락장에서 오른 30종목 — 시가총액 2,000억 이상 상승률 상위 9월 2일은 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다시 부딪혔다는 소식이 아침부터 심상치 않더니, 장이 열리자마자 국제유가가 90달러대로 튀어 올랐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4.8%까지 뛰어 1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자리로 갔습니다. 코스피는 그대로 6,562선까지 3.99% 빠졌고, 코스닥은 사흘째 밀리며 2.10% 내렸습니다. 저는 장중 내내 호가창만 보다가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계좌가 파랗게 물드는 걸 보고 있으면 뭘 들고 있어도 피할 데가 없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싶습니다.오른 종목이 열에 둘(상승비율 20.5%)뿐이었으니, 반도체 대형주 두 종목의 낙폭에만 거래대금의 3분의 1이 몰릴 만큼 자금도 한쪽으로 쏠렸습니다. 외국인은 현물을 크게 팔면서 선물까지 같이 던졌고, 최근 5거래일.. 2026. 9. 3. 2026-09-02 국내 증시 마감 브리핑 ①한 줄 총평미-이란 무력충돌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WTI 90달러대)하고 美 국채금리가 19개월래 최고(4.8%)로 치솟으면서 코스피가 6562선까지 3.99% 급락했고, 코스닥도 3거래일 연속 하락(-2.10%)했다. 상승비율 20.5%로 시장 내실은 반도체 테스트장비·소부장 개별 종목 급등을 빼면 전방위로 무너진 하루였다.②시장 진단지수 위치 — 코스피는 20일선 -1.64%·60일선 -9.7% 아래, 52주 고점대비 -28.0%로 여전히 멀다. 오늘 하락 전환했고 RSI14 49.6 중립권이나 마감강도 0.03으로 막판까지 밀린 저가권 마감이다. 코스닥은 3일 연속 하락·RSI14 34.1로 침체권에 근접, 120일선 -18.6% 아래다. 기저율상 코스피와 같은 조합(하락연속·20·60일선 아래.. 2026. 9. 3. 신용잔고/예탁금 비율 34%, 높은 건가 — 2010~2026년 4,118거래일 전수 실측 요즘 시황 화면에는 「신용잔고/예탁금 34.1%」 같은 숫자가 빠지지 않고 뜹니다. 장마감 브리핑도 8월 내내 「신용잔고 5일 연속 증가, 레버리지가 쌓인다」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34%가 높은 건지 낮은 건지, 높으면 그 뒤에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세어 놓은 글은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셌습니다.금융투자협회가 매일 내는 신용융자 잔고와 투자자예탁금을 2010년 1월 4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 4,118거래일 전부 받아 비율을 만들고, 날마다 그 뒤 20·60·120거래일의 코스피·코스닥 등락을 붙였습니다. 답은 「34%는 딱 중간이고, 뜻이 있는 것은 극단뿐」이었습니다.한눈에 — 4,118거래일 (2010~2026)· 지금(9월 1일) 비율 34.1%는 4,118일 중 백분위 53. 중앙.. 2026. 9. 3.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