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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기초

네 마녀의 날 뜻과 날짜 — 그리고 75번을 세어 본 결과

by 아트스탁 2026.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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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의 날 75번 실측 - 오른 날 비율이 코스피 60.0%, 코스닥 72.0%로 보통 날보다 높았고 변동폭은 보통 날과 비슷했습니다

1년에 네 번, 「오늘은 네 마녀의 날이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돕니다. 파생상품 네 개가 한날 만기를 맞아 장 막판에 주가가 요동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그런지 세어 봤습니다. 2008년 이후 네 마녀의 날 75번을 전부 꺼내 코스피·코스닥이 그날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통 날과 맞대 봤습니다.

결과가 통념과 반대였습니다. 그리고 코스피와 코스닥의 답이 서로 달랐습니다.

먼저 답부터

궁금한 것
뭐가 네 개인가 지수선물 · 지수옵션 · 개별주식선물 · 개별주식옵션
언제인가 한국은 3·6·9·12월 둘째 목요일 · 미국은 셋째 금요일
정말 빠지나 아니었습니다. 75번 중 코스피는 60%, 코스닥은 72%가 오른 날이었습니다
변동성이 큰가 보통 날과 거의 같았습니다. 코스닥은 오히려 조용했습니다
그럼 안심해도 되나 코스피는 「보통 날과 다르지 않다」가 정확한 답입니다 — 아래에 나눠 적습니다

네 마녀가 무엇인가

파생상품은 만기가 있습니다. 만기가 되면 그동안 얽혀 있던 현물 주식 거래를 정리해야 합니다. 그 정리 물량이 한꺼번에 나오면 값이 흔들립니다.

평소에는 만기가 흩어져 있는데, 1년에 네 번 네 가지가 같은 날 겹칩니다.

네 마녀 무엇
주가지수 선물 코스피200 같은 지수를 사고파는 약속
주가지수 옵션 그 지수를 살(팔) 권리
개별주식 선물 개별 종목을 사고파는 약속
개별주식 옵션 개별 종목을 살(팔) 권리

「마녀」라고 부르는 이유는 장 막판에 값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데서 왔습니다. 마녀가 심술을 부린다는 비유입니다.

세 마녀와 네 마녀
예전에는 세 마녀였습니다. 개별주식 선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2008년 5월 개별주식선물이 상장되면서 넷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 글의 측정도 2008년부터 셌습니다.

언제인가 — 한국과 미국이 다릅니다

어디 언제
한국 3 · 6 · 9 · 12월 둘째 목요일
미국 3 · 6 · 9 · 12월 셋째 금요일

둘을 헷갈리기 쉽습니다. 보통 한국이 먼저 오고, 그 다음 주에 미국이 옵니다. 「미국 네 마녀의 날」 기사를 보고 한국 장을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날짜가 다릅니다.

2026년 남은 것은 12월 10일(목) 하나입니다.

네 마녀 네 가지 -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주식 선물과 옵션. 한국은 3·6·9·12월 둘째 목요일, 미국은 셋째 금요일입니다

75번을 세어 봤습니다

2008년 6월부터 2026년 9월까지 네 마녀의 날은 75번이었습니다. 그 75일과 같은 기간의 보통 날 4,510일을 맞대 봤습니다.

코스피 네 마녀의 날 (75일) 보통 날 (4,510일)
평균 등락 +0.17% +0.04%
오른 날 60.0% 53.3%
가장 나빴던 날 -3.87% -12.06%
하루 변동폭 1.34% 1.30%
코스닥 네 마녀의 날 (75일) 보통 날 (4,510일)
평균 등락 +0.45% +0.02%
오른 날 72.0% 54.6%
가장 나빴던 날 -5.39% -14.00%
하루 변동폭 1.38% 1.53%

세 가지가 눈에 띕니다.

① 오른 날이 더 많았습니다. 빠진다는 말과 반대입니다.

② 변동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코스피는 1.34% 대 1.30%로 사실상 같고, 코스닥은 1.38% 대 1.53%로 오히려 조용했습니다.

③ 최악의 날이 보통 날보다 덜 나빴습니다. 코스피가 네 마녀의 날에 가장 크게 빠진 것이 -3.87%인데, 보통 날에는 -12.06%까지 있었습니다. 폭락은 다른 날에 왔습니다.

⚠ 다만 코스피와 코스닥은 다릅니다

여기서 정직하게 갈라야 합니다. 「오른 날이 많다」가 우연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75번은 그렇게 많은 표본이 아닙니다.

시장 오른 날 판정
코스피 60.0% (보통 53.3%) 우연과 구분되지 않습니다
코스닥 72.0% (보통 54.6%) 우연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75번이면 오른 날이 50번(약 66%)을 넘어야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는 45번(60%)이라 그 선에 못 미쳤고, 코스닥은 54번(72%)이라 넘었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답은 이렇습니다.

코스피 — 네 마녀의 날이라고 해서 특별히 빠지지도, 오르지도 않습니다. 그냥 보통 날입니다.
코스닥 — 오른 날이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어느 쪽이든 「빠지니까 피해라」는 근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열두 번은 이랬습니다

날짜 코스피 코스닥
2023-12-14 +1.34% +1.36%
2024-03-14 +0.94% -0.27%
2024-06-13 +0.98% +0.08%
2024-09-12 +2.34% +3.05%
2024-12-12 +1.62% +1.10%
2025-03-13 -0.05% -0.92%
2025-06-12 +0.45% +0.40%
2025-09-11 +0.90% +0.21%
2025-12-11 -0.59% -0.04%
2026-03-12 -0.48% +1.02%
2026-06-11 +0.43% +4.76%
2026-09-10 -0.25% +0.79%

열두 번 중 코스피가 1% 넘게 빠진 날은 한 번도 없습니다. 가장 나빴던 것이 -0.59%입니다.

그럼 왜 무섭다는 말이 도나

제 생각에는 보는 자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디를 보나 보이는 것
지수의 하루 등락 보통 날과 비슷합니다 — 이 글이 잰 것
장 막판 몇 분 정리 물량이 몰려 순간적으로 흔들립니다
개별 종목 파생이 많이 걸린 종목은 지수보다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하루 전체로 보면 별일 없는데, 장 막판 순간과 일부 종목에서는 실제로 흔들린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그 흔들림이 기사에 실리고, 그것이 「무서운 날」이라는 인상으로 굳었다고 봅니다.

어떻게 쟀나 · 한계

항목 내용
기간 2008년 6월 ~ 2026년 9월 · 네 마녀의 날 75회 전수
날짜 정하기 각 분기 둘째 목요일. 휴장이면 직전 거래일
비교 대상 같은 기간 모든 거래일 4,510일
자료 코스피(KS11)·코스닥(KQ11) 일봉

못 잰 것도 적어둡니다.

한계
장 막판은 못 봤습니다 일봉이라 하루 단위입니다. 마지막 몇 분의 출렁임은 이 숫자에 안 잡힙니다
지수만 봤습니다 개별 종목은 다를 수 있습니다. 파생이 많이 걸린 종목일수록 그렇습니다
75번은 적습니다 1년에 네 번뿐이라 표본이 빨리 늘지 않습니다. 코스피를 「모른다」로 둔 이유입니다
계절이 섞여 있습니다 3·6·9·12월 중순에만 몰려 있어, 그 시기의 성격이 함께 들어갔을 수 있습니다

한 장 정리

이런 말 75번을 세어 보니
네 마녀의 날은 빠진다 오른 날이 더 많았습니다 (코스피 60% · 코스닥 72%)
그날은 변동성이 크다 ⛔ 보통 날과 거의 같았습니다. 코스닥은 오히려 조용
그날은 피해야 한다 근거가 안 나왔습니다
코스닥이 오른다더라 ⚠ 72%였지만 75번뿐입니다. 이걸 믿고 사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장 막판이 위험하다 이건 못 쟀습니다 — 일봉으로는 안 보입니다
※ 투자 유의
이 글은 과거 데이터를 세어 정리한 것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나 매매 시점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그랬다는 것이 앞으로도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히 네 마녀의 날은 1년에 네 번뿐이라 표본이 적고, 지수의 하루 등락만으로는 장중 움직임과 개별 종목의 사정을 알 수 없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자료 — 코스피·코스닥 일봉(FinanceDataReader). 네 마녀의 날은 각 분기 둘째 목요일로 정하고 휴장일은 직전 거래일로 옮겼습니다. 「우연과 구분되는가」는 보통 날의 상승 비율을 기준으로 한 이항검정으로 판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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