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식기초9 네 마녀의 날 뜻과 날짜 — 그리고 75번을 세어 본 결과 1년에 네 번, 「오늘은 네 마녀의 날이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돕니다. 파생상품 네 개가 한날 만기를 맞아 장 막판에 주가가 요동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정말 그런지 세어 봤습니다. 2008년 이후 네 마녀의 날 75번을 전부 꺼내 코스피·코스닥이 그날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통 날과 맞대 봤습니다.결과가 통념과 반대였습니다. 그리고 코스피와 코스닥의 답이 서로 달랐습니다.먼저 답부터궁금한 것답뭐가 네 개인가지수선물 · 지수옵션 · 개별주식선물 · 개별주식옵션언제인가한국은 3·6·9·12월 둘째 목요일 · 미국은 셋째 금요일정말 빠지나⛔ 아니었습니다. 75번 중 코스피는 60%, 코스닥은 72%가 오른 날이었습니다변동성이 큰가⛔ 보통 날과 거의 같았습니다. 코스닥은 오히려 조용했습니다그럼 안심해도 되나코스.. 2026. 9. 12. 파운드리가 뭔가 — 메모리와 무엇이 다르고, 왜 TSMC가 73%인가 반도체 기사에 「파운드리」라는 말이 빠지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따라붙고, 대만 TSMC 이야기가 나올 때도 나옵니다. 그런데 정작 그게 무엇인지를 짚고 넘어가는 글은 드뭅니다.저는 매일 장마감 기록을 남기면서 이 낱말을 수없이 적었습니다. 적으면서도 「메모리랑 뭐가 다른 거지」가 한동안 헷갈렸습니다.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이라는데 파운드리에서는 점유율이 한 자리라는 것도 처음엔 이해가 안 됐습니다.이 글은 그때 정리한 것입니다. 파운드리가 무엇이고, 메모리와 어떻게 다르고, 왜 한 회사가 시장의 3분의 2를 넘게 가지고 있는지를 적었습니다. 종목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 뒤에서 왜 그런지도 말씀드립니다.파운드리 — 한 줄로파운드리는 남이 설계한 반도체를 대신 만들어 주는 공장입니다.. 2026. 9. 11. 신용잔고/예탁금 비율 34%, 높은 건가 — 2010~2026년 4,118거래일 전수 실측 요즘 시황 화면에는 「신용잔고/예탁금 34.1%」 같은 숫자가 빠지지 않고 뜹니다. 장마감 브리핑도 8월 내내 「신용잔고 5일 연속 증가, 레버리지가 쌓인다」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34%가 높은 건지 낮은 건지, 높으면 그 뒤에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세어 놓은 글은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셌습니다.금융투자협회가 매일 내는 신용융자 잔고와 투자자예탁금을 2010년 1월 4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 4,118거래일 전부 받아 비율을 만들고, 날마다 그 뒤 20·60·120거래일의 코스피·코스닥 등락을 붙였습니다. 답은 「34%는 딱 중간이고, 뜻이 있는 것은 극단뿐」이었습니다.한눈에 — 4,118거래일 (2010~2026)· 지금(9월 1일) 비율 34.1%는 4,118일 중 백분위 53. 중앙.. 2026. 9. 3. 추석 연휴 전에 팔아야 하나 — 2001~2025년 추석 25번, 코스피·코스닥 연휴 전후 전수 실측 올해 추석은 9월 25일 금요일입니다. 주식시장은 9월 24일(목)·25일(금)·28일(월, 대체공휴일) 사흘을 쉬어, 9월 23일 수요일 종가로 산 주식은 29일 화요일에야 다시 값이 매겨집니다. 닷새 동안 미국 증시는 세 번 열립니다. 그래서 해마다 이맘때면 「연휴 전에 팔아야 하나」가 검색되고 기사가 납니다.답은 늘 「그해 해외 뉴스에 달렸다」로 끝나는데, 그러면 지난 25번의 추석에는 실제로 어땠는지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2001년부터 2025년까지 추석 25번의 연휴 직전 거래일·직후 첫 거래일·닷새 뒤·20거래일 뒤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를 전부 세었습니다. 결과는 「팔아라」도 「사라」도 아니었습니다.한눈에 — 추석 25번 (2001~2025)· 연휴 직전 거래일은 코스피가 25번 중 19번 .. 2026. 9. 3. 유상증자 발표 다음 날, 정말 빠지나 — 2026년 상장사 290건 전수 실측, 답은 「누구에게 파느냐」 장마감 브리핑에서 「유상증자」는 두 얼굴로 나옵니다. 6월 24일에는 SK하이닉스 45조 원 유상증자(ADR) 오버행 부담으로 반등이 막혔다고 적혔고, 7월 1일에는 에코프로비엠 1.2조 원 유상증자 부담에 에코프로가 12.76% 빠졌다고 적혔습니다. 그런데 7월 13일에는 티엘비 유상증자 청약률 1만2,282% 흥행이 주가를 받쳤다고 적혔고, 7월 15일 한솔테크닉스는 청약률 96.46% 흥행이 급등의 재료였습니다. 같은 낱말이 어떤 날은 폭락의 이유, 어떤 날은 급등의 이유입니다.그래서 셌습니다. 2026년 1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전자공시(DART)에 올라온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최초 공시 430건을 전부 받아, 증자 방식·신주 수·조달 목적을 붙이고, 상장사 290건의 공시 전날·다.. 2026. 9. 2. 증거금·반대매매 — 급락한 날이 아니라 이틀 뒤에 팔립니다, 금투협 406일 전수 실측 장마감 브리핑에 「신용잔고 5일 연속 증가, 반대매매發 추가 낙폭 리스크」 같은 문장이 자주 나옵니다. 8월 21일에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반대매매」가 실제로 하루에 얼마나 나오는지, 지수가 빠진 날 바로 나오는지 며칠 뒤에 나오는지를 세어 놓은 글은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셌습니다.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공표하는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금액」을 2025년 1월 2일부터 2026년 9월 1일까지 406거래일 전부 받아, 같은 날·하루 전·이틀 전의 코스피·코스닥 등락과 대조했습니다. 결과는 제가 알던 것과 달랐습니다.한눈에 — 406거래일· 반대매매는 하루 평균 2025년 72억 원 → 2026년 270억 원. 3.8배가 됐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날은 2026년 6월 9일 1,69.. 2026. 9. 2. 이전 1 2 다음 반응형